본문 바로가기

2019/12/275

가을 색 (2019. 11. 14) 봄에 연록색의 싹을 틔우고, 여름의 짙은 초록색의 잎으로 한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견뎌 내었던 나무들입니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면 나무 마다 열매와 함께 각각의 지나간 계절의 삶을 잎의 색으로 말합니다. 올해는 열심히 살았다고...... 화살나무 박태기나무 조팝나무 은행나무 2019. 12. 27.
갈대 (common reed) 갈대 (common reed)는 벼과 갈대속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갈대는 주로 강가, 시냇가, 연못, 습지 등에서 자라며, 1~3m까지 자라는 키가 큰 식물입니다. 줄기는 속이 비어 있으며, 뿌리 줄기의 마디에는 수염 뿌리가 많이 나고, 꽃이 익으면 파마를 한 모양의 곱슬로 바뀝니다. 갈대의 꽃말은 "신의", "친절", "지혜"입니다. 학명 Phragmites australis Phragmites communis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벼목 └ 벼과 └ 갈대속 └ 갈대 다른 이름 갈대, 갈때, 갈(북한이름), 노(蘆), 노경(蘆莖), 노근(蘆根), 문견초(文見草), 위(葦) 영어명: common reed, reed 원산지 우리나라 2019. 12. 27.
억새(Chinese silver grass) 억새(Chinese silver grass)는 벼과 억새속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억새는 주로 들이나 산에서 자라는 풀입니다. 억새는 키가 1~2m 정도까지 자랍니다. 억새의 잎은 맨손으로 함부로 손대면 안됩니다. 억새의 잎은 길쭉하면서 끝이 뾰족한 모양입니다. 잎을 만질 때에 잎의 끝방향으로 쓰다듬어면 괜찮지만 잎의 옆을 반대방향으로 만지면 칼날만큼 예리합니다.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신기한 것은 이 억새풀을 소들은 좋아하고 잘 뜯어먹습니다. 그 칼날같은 풀을 혀를 낼름거리면서 다치지 않고 뜯어먹는 것을 보면 신기합니다. 밑둥의 굵은 억새의 잎은 급할 때에 잘라서 잎끝의 반대방향으로 문지르면 칼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억새는 가늘고 긴 잎이 뿌리쪽에 몰려 있습니다. 억새의 꽃말은 "친절", "세력",.. 2019. 12. 27.
가을 억새와 갈대 (2019. 11. 14) 중랑천 가에 피어 있는 억새와 갈대 가을 철, 중랑천을 따라 걷다 보면 중랑천 가에 억새와 갈대들이 머리카락을 휘날리면서 가을의 풍경을 느끼게 해줍니다. 원래는 자라는 곳이 서로 조금 다르지만 도심에서는 마땅히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억새와 갈대는 벼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라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억새 억새는 빗질이 잘 된 키 큰 아가씨의 모습으로 바람에 머리카락이 찰랑 찰랑거립니다. 이쁜 꽃에는 가시가 있다고 억새의 잎은 날카로운 칼과 같아서 손대면 큰일납니다. 특히, 잎의 끝에서 반대 방향으로는 면도날처럼 날카로우니 함부로 손대지 않도록 합니다. 주로 야산에서 자랍니다.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짝사랑 - 고복수) 이 으악새가 날아다니는 새가 아니라 .. 2019. 12. 27.
코스모스:Cosmos (2019.11.14) [쌍떡잎식물강/국화목] - 코스모스(Cosmos) 코스모스(Cosmos) 코스모스(Cosmos)는 국화과 코스모스속의 한해살이풀입니다. 중랑천따라 코스모스 쭉 피어 있습니다. 코스모스는 가을 꽃을 대표하는 꽃중에 하나입니다. 어릴적 가을 운동회가 열리는 즈음이면 www.dailylife.kr 2019. 12.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