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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3

무궁화 (Korean rose, rose of Sharon) 무궁화 (Korean rose, rose of Sharon)는 아욱과 무궁화속의 활엽 낙엽 관목입니다.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관습법상의 국화(國花)입니다. 한반도에 무궁화가 많이 자라고 있었다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산해경 山海經≫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은 기원전 8∼3세기 춘추전국시대에 저술된 지리서(地理書)라고 전하여 내려오는 문헌으로, 동진(東晉) 때 곽박(郭璞)이 그 때까지의 기록을 종합, 정리한 것이다. 이 책에 “군자의 나라에 훈화초가 있는데,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진다(君子之國 有薰花草朝生暮死).”라는 기록이 있다. 군자국은 우리 나라를 가리키는 것이며, 훈화초는 무궁화의 옛 이름이다. 이로 미루어 아주 예로부터 무궁화가 우리 나라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신라 효.. 2020. 7. 27.
부용(芙蓉: Confederate rose) 부용(芙蓉: Confederate rose)는 아욱과 부용속의 활엽 낙엽 관목입니다. 부용은 무궁화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의 크기는 무궁화보다 훨씬 크고 잎도 깨잎처럼 넓적하고 줄기도 무궁화는 목질화되었지만, 부용은 대체로 초록색입니다. 또한 꽃의 5개의 암술 부분이 수술과 많이 떨어져서 뚝 튀어나와 있습니다. 부용의 꽃말은 "매혹", "아름다움", "행운은 반드시 온다."입니다. 학명 Hibiscus mutabilis L. (1753)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아욱목 └ 아욱과 └ 부용속 └ 부용 다른이름 부용(芙蓉), 부용화, Confederate rose, Cotton Rose 원산지 우리나라, 중국 참고자료 무궁화 (Korean rose, rose of Shar.. 2020. 7. 27.
달맞이꽃(Evening Primrose) 달맞이꽃(Evening Primrose)는 바늘꽃과 달맞이꽃속의 두해살이 풀입니다. 달맞이꽃은 남아메리카(칠레)가 원산인 귀화식물로 시내가나 길가 등,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꽃입니다. 달맞이꽃이라는 이름은 해질녘에 꽃이 피어 새벽에 지는 꽃, 즉 밤에 달을 맞이하며 피는 꽃이라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열매는 참깨의 열매와 비슷한 모양이나 훨씬 가는 모양입니다. 열매가 익으면 속에 참깨처럼 작은 씨앗이 줄지어 들어 있으며, 기름을 짜서 식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달맞이꽃의 꽃말은 "기다림", "밤의 요정"입니다. 학명 Oenothera odorata Jacq.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도금양목 └ 바늘꽃과 └ 달맞이꽃속 └ 달맞이꽃 다른이름 월하향(月下香), 야래향(夜來香), 올달맞..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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