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속1 분꽃 (粉꽃: four o'clock flower) 분꽃 (粉꽃: four o'clock flower)는 분꽃과 분꽃속의 한해 또는 여러해 살이 풀입니다. 분꽃은 어린시절부터 많이 보아왔던 꽃입니다. 할머니께서 화단에 이 꽃을 심어셔서 가을되면 씨앗이 까맣게 익으면 껍질을 까고 속에 있는 하얀 것을 가루로 내어서 얼굴에 바르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분꽃으로 알고 있었고, 화장품 가루분은 모두 이것으로 만드는 줄 알았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의 생물시간에 항상 등장하는 꽃이 이 분꽃이 아닌가 싶습니다. 멘델의 유전법칙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 꽃이 바로 이 분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통꽃처럼 생긴 이 것이 꽃잎이 아니라 꽃받침이며, 꽃잎이 없는 꽃이라고 합니다. 꽃받침처럼 생긴 꽃받침을 싸고 있는 녹색부분은 꽃싸개잎이라고 합니다. 분꽃의 꽃말은 "겁쟁이", ".. 2020. 9.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