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강1 담쟁이덩굴(Japanese Creeper Ivy) 담쟁이덩굴(Japanese Creeper Ivy)은 포도과 담쟁이덩굴속의 낙엽 관목입니다. 담쟁이덩굴은 잎이 나오는 곳마다 함께 청개구리의 발가락 모양같은 빨판이 나와 벽에 쉽게 붙을 수 있습니다. 여러 담쟁이 종류 중에서 가장 잘 적응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이 빨판은 흙담이 아니면 파고들지 않아서 벽을 손상하거나 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속명 파르테노치수스(Parthenocissus)는 희랍어의 처녀(parthenos)와 덩굴(kissos)의 합성어다. 꽃가루받이 없이도 종자를 생산하는 담쟁이덩굴의 처녀생식(處女生殖)으로부터 유래한다. 종소명 트리쿠스피다타(tricuspidata)는 잎 끝이 세 갈래로 갈라진 모양에서 유래하는 라틴어다. (출처: 한국식물생태보감) 담쟁이덩굴의 꽃말은 "우정"입니다. .. 2020. 6.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