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桔梗: balloon flower)

 

도라지(桔梗: balloon flower)는 초롱꽃과 도라지속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서울 노원 - 2020.06.13 - D800E/105mm

 

도라지는 청자주색의 꽃을 피우나 하얀색 꽃을 피우는 백도라지도 있으며, 또한 꽃이 겹으로 피는 겹도라지도 있습니다. 도라지는 인삼 성분인 사포닌이 들어 있어서 약재로도 사용되지만 뿌리를 나물로도 먹습니다. 도라지는 씨앗 파종을 통해서 재배를 합니다. 여러해살이풀입니다만, 옮겨심기를 하지 않으면 몇 년 지나면 뿌리가 썩어버립니다. 그래서 자생 도라지는 5년근이니 10년근이니 있을 수 없습니다. 도라지 재배를 위해서는 2년마다 옮겨심기를 해서 땅 힘을 키워줘야 합니다.   

 

서울 노원 - 2020.06.13 - D800E/105mm

 

 

도라지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서울 노원 - 2020.06.13 - D800E/105mm

 

 

 

학명

Platycodon grandiflorus (Jacq.) A.DC., 1830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국화목
              └ 초롱꽃과
                  └ 도라지속
                      └ 도라지

 

다른이름

길경(桔梗), 제니(薺苨), 포복화(包袱花), 길경(桔梗), 백약(白藥), 경초(梗草), 고경(苦梗), 도래(도레), 돌가지
화상모(和尙帽), 명엽채(明葉菜), 도랍기(道拉基)

 

원산지

동아시아(우리나라, 중국, 일본)

 

 

 

 

서울 노원 - 2020.06.13 - D800E/105mm

 

도라지 타령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산천의 도라지
한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실만 되누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은율 금산포 백도라지
한 뿌리 두 뿌리 받으니 산골에 도라지 풍년일세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강원도 금강산 백도라지
도라지 캐는 아가씨들 손 맵씨도 멋들어졌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서울 노원 - 2020.06.13 - D800E/105mm

서울 노원 - 2020.06.26 - D800E/105mm

서울 노원 - 2020.06.26 - D800E/105mm

서울 노원 - 2020.06.26 - D800E/10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