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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강/용담목

협죽도(夾竹桃:Oleander)

by 자연&사람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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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죽도(夾竹桃:Oleander)는 협죽도과 협죽도속의 상록 관목(떨기나무)입니다.

 

 

서울 광진(어린이대공원) - 2016.07.02 - D800E/105mm

 

 

협죽도(夾竹桃: 중국명칭)는 잎은 대나무를 닮았고, 꽃은 복숭아꽃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잎이 대나무와는 닮지 않아서 우리나라에서는 유도화(柳桃花: 잎은 버들잎을 닮고 꽃은 복숭화같은 꽃)라고 합니다만, 표준 꽃이름은 협죽도입니다.

 

 

서울 광진(어린이대공원) - 2016.07.02 - D800E/105mm

 

 

협죽도의 꽃말은 "위험", "주의"입니다.

 

 

서울 광진(어린이대공원) - 2016.07.02 - D800E/105mm

 

 

 

학명

Nerium oleander L., 1753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용담목
              └ 협죽도과
                  └ 협죽도속
                      └ 협죽도

 

다른이름

협죽도(夾竹桃), 구절종(九節腫), 유도화(柳桃花), 류선화, Oleander, Sweet scented Oleander

 

원산지

인도

 

 

 

 

서울 광진(어린이대공원) - 2016.07.02 - D800E/105mm

 

협죽도는 꽃이 귀한 여름에서부터 가을까지 오랫동안 꽃이 피며, 척박하고 건조한 땅에서도 비교적 잘 자라 도로가나 공원 등에 널리 심습니다.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고 포기나누기(분주), 꺾꽂이(삽목) 등으로 쉽게 번식을 시킬 수 있습니다. 협죽도는 잎, 줄기, 뿌리, 그리고 꽃까지 모두 알칼로이드 계열의 ‘강심배당체(cardiac glycosides)’라는 성분을 가진 유독식물입니다. 협죽도 가지를 꺾어 즉석 나무젓가락으로 사용한다거나, 또는 잎을 따서 씹는다거나 꽃잎을 먹는 일은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협죽도가 불에 탈 때도 연기에 중독될 수도 있으니 야외 바비큐나 캠핑을 할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협죽도는 이렇게 유독식물이면서 동시에 병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입니다. 잎이나 줄기를 말려서 심장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강심제나 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 이뇨제로도 쓰입니다.

 

서울 광진(어린이대공원) - 2016.07.02 - D800E/105mm
서울 광진(어린이대공원) - 2016.07.02 - D800E/105mm
서울 광진(어린이대공원) - 2016.07.02 - D800E/105mm

 

 

 


 

 

참고자료

 

풀협죽도(플록스: phlox)

풀협죽도(플록스: phlox)는 꽃고비과 풀협죽도속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풀협죽도의 꽃말은 "주의", "방심은 금물", "청춘의 기쁨", "일치", "동의"입니다. 학명 Phlox paniculata L. 분류 식물계 └ 속씨�

www.dailylif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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