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牧丹: tree peony)
모란(牧丹: tree peony)은 작약과 작약속의 낙엽수입니다. 서울 노원의 중계 근린 공원과 건너편인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이 있는 등나무 근린 공원에는 여러가지 꽃들이 많이 핍니다. 예전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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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芍藥, 함박꽃: peony)
작약(芍藥: peony)는 작약과 작약속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꽃 모양이 넉넉해 함박꽃이라고 불리며 예로부터 관상 및 약용으로 재배되었다. 중국에서는 모란을 화왕(花王)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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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은 나무, 작약은 풀
모란은 미나리아재비과 작약속의 나무입니다. 나무이기 때문에 겨울이 되면 잎은 떨어지고 뿌리와 줄기는 살아있습니다. 그러나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 작약속의 여러해살이 풀이기 때문에 겨울 동안 뿌리는 살아있으나 잎과 줄기는 말라 죽습니다.
모란
작약
꽃이 피는 시기
모란은 나무이기 때문에 줄기가 살아 있어서 잎이 나고 꽃이 피지만, 작약은 풀이라 줄기 및 잎이 뿌리에서 자라서 꽃을 피워야 하기 때문에 작약(5~6월)이 늦게 꽃이 핍니다.
모란꽃 피는 시기: 4월 ~ 5월
작약꽃 피는 시기: 5월 ~ 6월
모란 (서울 노원: 4월 22일)
작약 (경남 진주: 5월 14일)
꽃모양
모란과 작약은 꽃 봉오리, 꽃 모양 및 크기가 비슷하여 꽃으로는 구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꽃은 모양을 보면 모란꽃은 꽃잎들이 구겼다가 편 종이처럼 쭈글 쭈글한 모양이고, 작약은 꽃잎이 매끄럽게 펴진 모양입니다.
모란
작약
잎모양
모란과 작약은 잎으로 구별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모란은 잎에 윤기가 없으며 잎이 오리발처럼 세갈래로 나누어집니다. 반면 작약은 잎이 코팅한 것처럼 윤기가 흐르고 갸름하며 줄기에서부터 잎이 나누어집니다.
모란
작약
열매모양
모란과 작약의 열매는 비슷합니다. 그러나 차이는 있습니다. 일단 모란은 잔털이 많이 있네요. 모란이 남성적이고 작약이 여성적이라고 하더니 모란은 털이 있군요. 작약의 잎도 그렇지만 반질반질하네요
모란
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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