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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계318

진달래(azalea) 진달래는 진달래과 진달래속의 낙엽 관목입니다. 진달래는 철쭉이나 영산홍과 비슷하게 생긴 꽃입니다만,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질 무렵에 잎이 자라서 철쭉과 차이가 납니다. 어렸을 때, 진달래 꽃을 그냥 따서 먹곤 했었습니다. 진달래꽃으로 화전을 만들거나 진달래 술을 담그기도 합니다. 저희 시골에서는 먹을 수 있는 진달래꽃은 참꽃이라고 불렀고 철쭉을 개꽃이라고 불렀습니다. 진달래의 꽃말은 "절제", "청렴", "사랑의즐거움"입니다. 학명 Rhododendron mucronulatum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진달래목 └ 진달래과 └ 진달래속 └ 진달래 다른이름 두견화(杜鵑花), 산척촉(山躑蠋), 진달래나무, 진달래꽃, 참꽃 azalea, Korean roseba 원산지 동아시아(.. 2020. 4. 5.
목련(木蓮: magnolia) 목련(木蓮: magnolia)는 목련과 목련속의 활엽수입니다. 목련 목련은 나무에 피는 아름다운 연꽃이란 의미입니다. 목련은 봄에 잎이 나기전에 꽃이 먼저피는 꽃 중의 하나입니다. 정원수로 많이 심어져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목련은 색상에 따라 백목련과 자목련이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는 자목련은 잘 안보이는 군요. 내년에는 자목련을 찾아서 사진들을 더 올려야겠습니다. 목련의 꽃말은 "고귀함", "숭고한 정신"입니다. 학명 Magnolia kobus DC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목련목 └ 목련과 └ 목련속 └ 목련 다른이름 목련(木蓮), 목란, 목필(木筆), 신이(辛夷), 신치(辛雉), 보춘화(報春花), 북향화(北向花), magnolia, Kobus magnolia, Ko.. 2020. 3. 29.
장미(Rose) 장미(Rose)는 장미과 장미속의 식물을 통칭하는이름으로 꽃들의 여왕으로 불립니다. 해마다 장미의 계절인 5월(말)이면 7호선 태릉입구역 근처에는 서울 장미 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는 가지 못하고 늦가을에 코스모스를 구경갔다가 장미가 쭉 심어진 곳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미 장미 나무의 잎은 떨어지기도 하였지만 때 늦게 아직도 피어 있는 몇 송이의 장미들이 있어서 담아봤습니다. 철이 지난 몇 송이 안되는 장미들이지만, 꽃의 여왕답게 장미는 아름답습니다. 내년 장미 축제에는 꼭 다녀와야겠습니다. 학명 Rosa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장미과 └ 장미속 └ 장미 원산지 북반구의 한대, 아한대, 온대, 아열대 노란 장미의 꽃말은 "질투", "완벽한 성취", "영원한 감소", ".. 2019. 12. 30.
코스모스(Cosmos) 코스모스(Cosmos)는 국화과 코스모스속의 한해살이풀입니다. 중랑천따라 코스모스 쭉 피어 있습니다. 코스모스는 가을 꽃을 대표하는 꽃중에 하나입니다. 어릴적 가을 운동회가 열리는 즈음이면 길가에 하얀꽃, 분홍꽃, 빠알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요즘은 코스모스도 개량종들이 많아서 다양한 색상과 무늬로 참 예쁘진 것 같습니다. 코스모스의 꽃말은 "소녀의 순정", "애정", "조화"입니다. 학명 Cosmos bipinnatus Cav.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국화목 └ 국화과 └ 코스모스속 └ 코스모스 다른이름 코스모스, 추영(秋英), 살사리꽃 원산지 멕시코 코스모스는 멕시코 원산으로 신대륙을 발견한 이후에 유럽으로 전래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920년대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합니다. .. 2019. 12. 28.
갈대 (common reed) 갈대 (common reed)는 벼과 갈대속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갈대는 주로 강가, 시냇가, 연못, 습지 등에서 자라며, 1~3m까지 자라는 키가 큰 식물입니다. 줄기는 속이 비어 있으며, 뿌리 줄기의 마디에는 수염 뿌리가 많이 나고, 꽃이 익으면 파마를 한 모양의 곱슬로 바뀝니다. 갈대의 꽃말은 "신의", "친절", "지혜"입니다. 학명 Phragmites australis Phragmites communis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벼목 └ 벼과 └ 갈대속 └ 갈대 다른 이름 갈대, 갈때, 갈(북한이름), 노(蘆), 노경(蘆莖), 노근(蘆根), 문견초(文見草), 위(葦) 영어명: common reed, reed 원산지 우리나라 2019. 12. 27.
억새(Chinese silver grass) 억새(Chinese silver grass)는 벼과 억새속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억새는 주로 들이나 산에서 자라는 풀입니다. 억새는 키가 1~2m 정도까지 자랍니다. 억새의 잎은 맨손으로 함부로 손대면 안됩니다. 억새의 잎은 길쭉하면서 끝이 뾰족한 모양입니다. 잎을 만질 때에 잎의 끝방향으로 쓰다듬어면 괜찮지만 잎의 옆을 반대방향으로 만지면 칼날만큼 예리합니다.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신기한 것은 이 억새풀을 소들은 좋아하고 잘 뜯어먹습니다. 그 칼날같은 풀을 혀를 낼름거리면서 다치지 않고 뜯어먹는 것을 보면 신기합니다. 밑둥의 굵은 억새의 잎은 급할 때에 잘라서 잎끝의 반대방향으로 문지르면 칼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억새는 가늘고 긴 잎이 뿌리쪽에 몰려 있습니다. 억새의 꽃말은 "친절", "세력",.. 2019.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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